정치경제
하태경 ”자한국은 수구·극우 가짜보수 잡탕당…통합 불가”
박근혜, 홍준표식 낡은보수의 시대는 완전히 끝났다.
서울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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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0/09 [19:58]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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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바른정당 최고위원은 8일 “자유한국당과 야합을 한다면 보수재집권은 영영 불가능하다”며 당내 통합파들의 자유한국당과의 통합요구를 일축했다.  

하태경 최고위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일부 의원들의 보수혁신의 초심을 잃고 끊임없이 당을 흔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당내에서 자유한국당과의 통합론이 커지는 상황에서 자강론을 강조하면서 선을 그은 것이다.  
  
그는 “박근혜, 홍준표식 낡은보수의 시대는 완전히 끝났다”며 “한국당은 수구, 극우, 철새의 가짜보수 잡탕 정당”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그는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탄핵을 부정하는 수구 세력, 한미동맹 와해와 미군철수를 불사하는 핵무장 극우세력, 대의명분 없이 눈앞의 작은 이익에 흔들리는 철새들이 연합한 정당”이라며 “일부 합리적 보수가 있으나 이들은 한국당을 전혀 주도하지 못하고 있다”고 맹비난했다.

 

또 그는 “시대는 이미 저만치 앞서가는데 흘러간 옛노래나 흥얼거리며 남의 실수나 바라고 반사이득이나 탐하는 구태정치로는 야당 노릇도 온전히 할 수가 없게 될 것”이라며 “국민들이 지난 겨울 탄핵한 것은 보수의 수권능력이다. 부패한데다가 무능하기까지 한데 나라를 왜 맡기겠냐”고 반문했다.
 
이어 “국민적 신뢰 회복 없이 보수의 재집권은 없다. 시대 변화에 맞게 보수의 내용을 혁신해야 한다”며 “민주주의의 가치를 존중하는 보수, 경제를 살리고 평화와 안보를 지킬 능력을 갖춘 자격있는 보수로 거듭 태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 누구도 가본 적이 없는 길이기에 힘들고 어렵고 때론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기도 할 것이다. 그래서 더더욱 이 길을 가지 않을 수 없다”며 “대한민국이 다시 좌우의 날개로 힘차게 날아오를 수 있게 개혁보수의 정치실험을 꼭 성공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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