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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여행 개별 관광객 위한 남도 단품음식 개발(전남도정 종합)
전남 종가문화 활성화위해 정밀조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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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9/29 [10:40]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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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종가문화 활성화위해 정밀조사 나서

전남도, 28일 종가회의…종택 연원․인물․정신문화․기록문화 등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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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28일 나주 남파고택에서 전남 종가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종가문화 활성화를 위한 전남 종가회의(회장 윤형식)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윤형식 회장(해남윤씨 어초은공파 14대 종손)과 박경중 부회장(밀양박씨 청제공파 15대 종손) 등 종가 대표 25명(종손 23명․종부 2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종가별 특성과 전통 유물 보유 실태 등 종가 정밀 조사와 종가문화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종가 정밀조사는 올해 초 공무원들이 조사한 종가명과 소재지, 종손과 종부, 종택 현황, 종가 풍습 등 7개 항목을 재확인하고 독특한 종가 음식, 가훈, 고서․그림․간찰 등 각종 민속 생활유물, 예법 등을 정밀 조사해 전승, 보전하는 등 다양한 종가문화 선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전라남도는 지난 6월 전남종가회 결성 직후부터 기존의 종가 실태조사를 보완하기 위해 종가회 임원진, 전남문화관광재단 문화재연구소와 함께 구체적 조사 항목과 협조 방안 등을 논의하고 9월 초부터 종가 정밀조사에 착수했다.

 

윤형식 회장은 “이번에 추진하는 종가 조사는 본관 등 종가의 연원, 종택, 불천위(국가 공신 혹은 덕망이 높은 자를 나라에서 정해 제사를 지낼 수 있도록 허락된 신위) 등 향사 인물, 공신과 청백리 등 배출 인물, 제례와 의례, 주거문화, 정신문화, 음식문화, 기록문화, 유적 및 특색 등 총 13개 분야 77개 세부항목에 대해 정밀하게 이뤄질 것”이라며 “이번 조사를 통해 전남종가의 전통과 특성을 정확히 파악함으로써 종가 간 연대 강화와 향후 종가문화 활성화 토대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종가문화 활성화 방안 토론에서는 종택 노후화에 따른 보전의 필요성, 현대사회에서 종손․종부의 위상 저하, 종가문화의 전통 계승의 필요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전라남도가 종가문화의 전통 보전과 계승에 함께 해 줄 것을 주문했다.

 

서기원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전남은 예로부터 선비정신을 갖춘 학문과 예술의 고장이었으나 산업화 시대에 경제적으로 소외되면서 그 문화의 명맥을 잃어가고 있다”며 “이번 종가 현황 정밀조사를 통해 종가의 인물과 정신문화, 음식문화 등 호남의 역사적 자산을 발굴, 복원하고 널리 알려 도민의 자긍심과 문의고장으로서 지역의 이미지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성 사창초교, 불조심 어린이 전국평가 최우수

전국 398개 학교 726학급과 기량 겨뤄 국민안전처장관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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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소방본부는 전국 초등학교 5학년 학급을 대상으로 실시한 불조심 어린이마당에서 장성 사창초등학교(교장 장명희)가 최우수 평가를 받아 오는 10월 14일 국민안전처장관상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불조심 어린이마당 평가는 불조심을 생활화하고 소방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교육부 및 10개 손해보험사가 후원하고 국민안전처와 한국화재보험협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행사다.

 

참가 학교는 안전 교재로 약 두 달간 자율적으로 학습한 후 지난 7일 시도별 예선을 거쳐 21일 전국 평가를 실시해 자웅을 겨뤘다.

 

2016년 불조심 어린이평가에는 전국 398개 초등학교 5학년 726학급이 참여했으며 1만 8천여 명의 학생들이 안전상식에 대한 저마다의 실력을 뽐냈다.

 

청년 우수 아이디어 사업화한다

전남도, 29일 순천대서 대학 벤처동아리 경진…청년CEO 등용문 기

 

전라남도가 29일 순천대 창업선도대학에서 청년들의 우수 아이디어를 사업화하기 위한 제17회 대학벤처동아리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대학 벤처동아리 경진대회는 나라의 미래를 이끌 청년창업가 양성을 목표로 2000년부터 시작해 올해 17회째 열리는 뜻 깊은 행사다. 그동안 많은 청년 창업가들의 등용문이 됐다.

 

대학 벤처동아리 경진대회는 창업아이템 정보교류의 장으로 시장성이 좋은 아이템은 사업화를 유도하고 대회에 참가한 대학생들은 경진대회를 통해 서로 보고 배우며 창업정신과 도전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8개 대학 34팀이 출전했다. 이 가운데 15개 팀이 전문 심사위원들의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해 이날 경진대회에서 발표에 나선다. 건강환 제조, 여드름 및 흉터 개선용 천연화장품, 소멸위기언어 문화상품, 자동차 비상등 자동 점등장치, 스마트보틀 등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많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최종 심사를 통해 대상 1팀, 우수상 4팀, 장려상 4팀을 선정해 입상한 동아리에 시상금을 전달한다. 입상한 동아리는 2017년 대학 벤처동아리 지원 시 가점이 부여되며 연구개발비, 시제품제작비 등 사업화 자금을 우선 지원받을 수 있다.

 

황인섭 전라남도 일자리정책지원관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선정된 우수 아이템이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대학창업보육센터, 순천대 창업선도대학 등과 연계할 계획”이라며 “청년창업의 저변이 확대돼 대한민국 미래를 선도할 청년CEO가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맛 여행 개별 관광객 위한 남도 단품음식 개발

전남도, 남도음식문화큰잔치서 단품요리 경진대회 개최

 

전라남도는 관광자원으로서 음식을 활용한 홍보사업의 하나로, 2015년에 이어 두 번째로 10월 21~23일 담양에서 개최되는 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서 남도단품요리 경진대회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단품요리 경진대회는 지역 특산품을 재료로 1만 원 내외의, 1인 주문이 가능한 요리를 개발해 관광객들에게 실제 판매함으로써 개별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라남도는 경진을 위해 외식업중앙회 전남도지회와 여러 온라인매체를 통해 참가 접수를 받아 단품요리에 적합한 업소 20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참가 업체는 음식컨설턴트(2명)로부터 사전 메뉴 컨설팅을 받고, 현장 컨설팅을 통해 개발․보완된 최종 메뉴로 22일 오후 12시 남도음식문화큰잔치 주무대에서 대회를 펼친다.

 

발굴된 메뉴는 다국어 홍보책자로 제작 배포하고 또한 도에서 제작하는 각종 홍보물에 수록해 관광자원으로 활용된다. 경진대회 현장과 컨설팅 상황 등은 음식전문방송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안기권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맛을 찾아 여행을 떠나는 개별 여행객이 늘고 있는 최신 경향에 맞는 단품요리를 계속 발굴해, 남도의 맛이 방문객의 기억에 오래오래 남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나주서 자살 예방 위한 한․일포럼 개최

28일 생명지키기 7대 선언 낭독․농촌지역 노인 자살 예방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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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자살 예방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28일 나주 빛가람동 한전KDN에서 자살 예방 한․일 포럼을 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주관으로 개최한다.

 

이날 포럼에 앞서 참석자들은 ‘생명은 최우선의 가치로 준중돼야 한다’는 등의 생명지키기 7대 선언을 낭독, 생명 사랑 및 자살 예방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이어 청소년 자살에 대한 심각성과 사진 제작 과정을 통해 자살 예방의 필요성을 느끼도록 하기 위해 개최한 제2회 청소년 생명사랑 사진 공모전 당선작에 대한 시상도 이뤄진다.

 

수상자는 성인부 대상에 한국외국어대 최승태 씨, 청소년부 대상에 노화고 박현세 학생이다. 또 최우수상에 윤숙향 씨와 최은비․배서현 학생, 우수상에 김영화 씨와, 강지혜․안광명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포럼에선 한국측에서 박지영 상지대산학협력단 교수, 전준희 화성시정신건강증진센터장이 한국 농촌지역사회의 노인 자살 예방 및 자살 수단 통제에 대해 발표한다.

 

일본측에서는 일본 지역사회 자살예방 전략을 주제로 타케시마 타다시 카와사키시정신보건복지센터장과 카츠마타 요타로 니카타현립대학 교수가 발표한다.

 

주제발표 후에는 윤보현 전남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하며, 박상학 조선대 교수, 김도윤 충남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장, 박진형 나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신현숙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은 “포럼을 통해 농촌지역 노인 자살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을 찾을 계획”이라며 “두 돌을 맞은 전남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가 주축이 돼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건전한 가치관 함양 등 사회문화적 인식이 개선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이번 자살 예방 한․일 포럼을 통해 전남 농촌지역과 비슷한 일본 지역의 현황과 성공사례를 살펴 자살 예방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녹색에너지연구원, 전력산업용 플랫폼 개발 재촉

한전 전력연구원과 기술 공유 등 업무협약

 

(재)녹색에너지연구원(원장 김형진)은 대전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김동섭)과 전력산업용 플랫폼 개발 및 실증, 기술 이전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녹색에너지연구원의 스마트그리드 분야 비즈니스 노하우와 전력연구원의 전력산업 소프트웨어 플랫폼 기술을 공유한다는 방침이다.

 

녹색에너지연구원은 나주 운곡동 동수농공단지에 에너지저장장치(ESS) 1.5㎿, 열병합 100㎾, 태양광 600㎾ 등 2.2㎿ 용량의 분산형 전원을 구성하고, 한전의 전력망과 연계해 단지 내 전력 사용을 관리하는 ‘농공산단 마이크로그리드 스마트운영 플랫폼 및 BM 개발’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전력연구원은 오는 12월 개발 완료 예정인 ‘마이크로그리드 사업자가 공통으로 활용 가능한 전력산업용 플랫폼’을 동수농공산단에서 실증키로 했다.

 

김형진 원장은 “두 기관 간 가치 공유와 지속적 협력관계 유지를 통해 우리나라의 표준 기반 전력 산업용 플랫폼의 트랙 레코드를 확보함으로써, 향후 전력산업용 플랫폼의 국내외 보급 확대 및 수출에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남여성 일자리박람회 나주서 성황

북부권 6개 시군 220개 업체 참여해 452명 채용 예정-

 

전남 북부권 6개 시군 220개 업체에서 여성 452명을 채용하는 2016년 제2회 전남여성 일자리박람회가 28일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취업을 원한다면’ 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박람회는 나주, 담양, 화순, 함평, 영광, 장성지역 구인업체가 참여했다.

 

이 가운데 (주)현대푸드시스템, 해농식품 등 28개 업체는 149명을 채용할 계획으로 현장에서 바로 면접을 실시했다. 박람회 직접 참여가 어려운 192개 업체는 간접채용관을 이용해 구인정보를 제공하고 이력서를 접수받아 박람회가 끝난 후 면접을 통해 303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박람회장은 면접준비관, 직업․창업체험관, 홍보관 등으로 나눠 운영됐다. 면접준비관에서는 현장 면접에 어려움이 없도록 모의면접과 입사서류 자문을 해주고, 직업선호도 검사와 취업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찾도록 지원했다.

 

직업․창업체험관에서는 천연염색, 캘리그라피(글씨를 아름답게 쓰는 기술), 네일아트 등 여성에게 적합하고 인기 있는 직업을 직접 체험해보고 창업 컨설팅도 받을 수 있도록 해 박람회 참여 여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홍보관에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전KPS(주) 등이 참여해 취업 정보를 제공했다.

 

우기종 전라남도 정무부지사는 “여성 일자리를 늘리고 여성이 일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며 “많은 여성들이 적성에 맞는 기업과 인연을 맺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가 올해 목포에서 개최한 제1회 전남여성 일자리박람회에서는 195개 기업체가 참여해 150명의 구직여성이 일자리를 찾았다. 오는 10월 20일에는 순천에서 제3회, 11월 10일에는 여수에서 제4회 전남여성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완도수목원, 명품 동백특화림 조성 본격화

29일 숲 가꾸기 기술 전문가 등 현장토론회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소장 박화식) 완도수목원이 수목원 내 자생 동백숲을 체계적으로 가꿔 전남을 대표하는 동백 특화단지로 육성하기 위해 29일 전문가 현장토론회를 개최한다.

 

완도수목원은 우리나라 유일의 난대수목원이다. 2천 33여ha의 면적에 붉가시나무, 구실잣밤나무, 동백나무 등 난대상록 활엽수가 상층목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하층식생으로는 동백나무가 자라고 있어 난대특산수종인 동백 특화림 조성을 위해서는 단계적으로 숲 가꾸기가 필요하다.

 

이번 현장토론회에는 전라남도 숲 가꾸기 기술자문단 이근태 기술사, 광주생명의 숲 김세진 사무처장, 천관산 동백숲보전회 이승희 회장, 전남대학교 김은일 교수 등을 비롯한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다.

 

완도수목원은 이날 현장토론회에서 논의된 결과를 토대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숲 가꾸기 설계를 실시, 2020년까지 42억 원을 들여 완도 군외면 산1-4번지 일대 50여만 평을 동백잎․꽃․종자 산업자원화 지역으로, 또한 산림생태 관광지역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앞으로 조성될 동백특화림이 완도의 명품이 되도록 동백 치유의 숲과 연계한 치유기능은 물론 동백산업화까지 나아가도록 백년대계를 내다보면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박화식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장은 “수목원의 동백 치유의 숲을 중심으로 주변 지역까지 동백림 생육환경 개선지구로 지정해 솎아베기, 가치치기 등을 추진하겠다”며 “지역 주민, 환경단체, 기술 전문가 등과 주기적으로 협의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생육 환경을 개선해 건강한 생태숲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완도수목원과 완도군은 붉가시․황칠나무 등 750여 종의 국내 최대 난대림 자생지이자 다도해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 조건을 갖추고 있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지정 추진이 검토되고 있다.

 

부실한 안전진단 예방으로 도민 안전 지킨다

전남도, 전문업체 대상 직무교육 실시

 

‘시설물에 대한 부실한 안전진단을 예방해 도민 안전 지킨다.’

 

전라남도는 28일 전라남도도로관리사업소에서 시설물 안전진단 전문업체의 안전점검책임자급 80여 명을 대상으로 부실한 안전진단 예방과 관련법 이해 및 안전의식 정착을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전남지역에 등록된 58개 시설물 안전진단 전문업체를 대상으로 관련 법령과 지침을 제대로 알려 객관적이며 표준적인 안전 진단을 실시하고, 법령을 위반하는 사례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이뤄졌다.

 

교육은 △안전진단업체 등록․변경신고․휴업 등 법적 신고 절차 △안전점검 실시자의 자격 △행정처분기준 및 행정처분 시 불이익 △주요 위반 사례 등 성실한 안전진단을 위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 위주로 실시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또 안전한 전남을 위해 안전진단 관계자와 공직자가 함께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윤석근 전라남도 안전정책과장은 “부실한 점검은 도민의 안전한 생활에 위험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안전진단 전문업체는 성실한 점검과 안전도 향상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농업누리관, 체험활동 본격화

국제농업박람회조직위 상설전시관,씨 뿌리고 수확까지 모든 과정 체험

 

국제농업박람회조직위원회가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 마련한 상설전시관인 ‘농업누리관’에서의 농업 체험활동이 본격화됐다.

 

나주 봉황어린이집 원생 30여 명은 지난 27일 144㎡ 규모의 농업누리관 텃밭에서 무․배추 심기 체험을 했다. 어린이들은 흙을 만지고 밟으며, 무 씨를 뿌리고 배추 모종을 심는 과정에서 농업을 가깝고 친근하게 느끼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조직위측은 이날 어린이들의 무․배추 심기 체험을 11월 말 수확체험까지 연계해 씨앗의 파종부터 수확의 기쁨까지 모든 과정을 체험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11월 진행 예정인 수확체험 행사에 참여 희망자를 추가 모집키로 했다. 이번 수확체험으로 얻어진 수확물은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농촌체험 활동은 농업박람회 개최 이후 꾸준히 늘고 있다. 이 때문에 일반인들의 농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농업누리관’을 건립, 농업 관련 3D 주제영상과 전시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농업누리관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체험객은 국제농업박람회 조직위원회 전시팀(061-339-9223)으로 문의하면 된다.

 

국제행사로서 내실 있는 전시․체험 콘텐츠와 농산업 수출 비즈니스 역량을 키우고 있는 2017국제농업박람회는 2017년 10월 26일부터 11월 5일까지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고흥서 의용소방대 기술 경연

27일 소방호스 끌기 등 3개 분야 4개 종목 시군별 기량 겨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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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소방본부(본부장 이형철)는 27일 고흥군 공설운동장에서 22개 시군 의용소방대원 4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5회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낙연 전라남도지사, 임명규 도의회 의장 및 박병종 고흥군수 등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의용소방대원 기술경연은 22개 시군에서 3개 분야 4개 종목에 400여 명이 출전해 기량을 겨뤘다. 소방호스 끌기, 수관연장 방수, 개인장비 착용 릴레이, 단체 줄넘기 경기를 펼쳤으며, 난타 등 재능 보유팀 공연으로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기술경연에 앞서 치러진 화재 진압 시연은 과거로부터 현재까지 민간의 소방활동 대응 변천을 재연했다. 이와함께 119안전체험장을 설치해 지진체험, 응급처치 요령을 체험하면서 일상생활 속 안전 중요성을 체험하는 행사도 진행됐다.

 

이낙연 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의용소방대는 생업을 영위하면서 화재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고, 어려운 이웃돕기 등 온정나눔 활동에도 나서는 등 헌신하는 이 시대의 영웅”이라며 “도민 봉사자로서 의용소방대의 활동이 더욱 잘 펼쳐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병종 군수는 “의용소방대원의 단합과 단결로 더욱 안전한 전남, 살기 좋은 고흥을 만들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형철 본부장은 “화합과 결속을 다짐으로써 전남소방 발전에 밑거름이 되는 뜻 깊은 행사였다”며 “다가오는 겨울철 화재 등 각종 재난에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 안전한 전남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수도권 목회자들, 전남 종교 관광상품 둘러봐

전남도, 순천․목포․영광 등 기독교 유적지 연계한 순례길 코스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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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기독교 유적지와 관광자원을 활용한 기독교 순례길 홍보를 위해 27일까지 2일간 수도권 목회자 등 33명을 초청해 3개 시군 10곳의 기독교 유적지와 관광지를 둘러보는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지난 7월 서울에서 있었던 기독 언론인 대상 설명회에 이어, 수도권에서 목회활동을 하는 목회자들에게 전남의 기독교 유적을 직접 눈으로 확인토록 하기 위해 이뤄졌다.

 

순천에서는 문화의 거리에서부터 기독교역사박물관까지 순례를 통해 한국 근대사의 태동과 함께 시작된 호남기독교 선교 역사를 체험하고, 대한민국국가정원 1호인 순천만국가정원을 관람했다.

 

이어 목포로 이동, 일제 강점기 불우한 고아들을 위해 설립된 공생원을 방문해 신앙의 진리와 민족정신을 끝까지 지킨 윤치호 전도사와, 일본인에게 가해지던 편견을 인내하며 끝까지 고아들을 위해 헌신한 윤학자 여사의 여정을 둘러봤다.

 

또한 성옥기념관, 일본식 정원이 있는 이훈동 가옥, 목포의 옛 모습과 일제 침략의 뼈아픈 역사를 볼 수 있는 목포근대역사관, 목포의 구 시가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유달산도 관람했다.

 

영광에서는 한국 기독교 최대 순교지 염산교회와, 전 교인 65명이 6․25 전쟁 중 순교한 야월교회를 방문해 순교 신앙의 위대함을 몸소 느끼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수도권 목회자 팸투어를 적극 추천한 최석호 한국레저경영연구소장은 “전남에는 기독교 유적 뿐 아니라, 빼어난 자연경관과 훌륭한 문화유산 등 경쟁력 있는 관광자원이 많다”며 “목회자 팸투어로 기독교 순례객을 유치함으로써 전남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안기권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전남은 4대 종교자원을 활용한 관광객 유치를 위해 종교별 상품 개발 및 설명회 개최, 관계자 팸투어 등을 추진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종교 유적지 관광자원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종교 유적지를 여행상품으로 운영하기 위해 여행사를 대상으로 2개 이상의 유적지가 포함된 전남 종교여행 상품을 27일 모집 공고했다.

 

 

 

 

 

 

 

 

 


원본 기사 보기:전남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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