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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기업이 살아야 홍천이 산다”… 여성단체, 하이트진로 방문 ‘상생 행보’

용석준 기자 | 기사입력 2026/05/07 [15:28]

“지역 기업이 살아야 홍천이 산다”… 여성단체, 하이트진로 방문 ‘상생 행보’

용석준 기자 | 입력 : 2026/05/07 [15:28]



홍천군 여성계를 이끄는 리더들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여성 친화 도시 조성을 위해 현장 행보에 나섰다. 홍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옥진)는 지난 5월 6일, 지역 최대 향토 기업 중 하나인 하이트진로 강원공장(공장장 신민철)을 방문해 ‘지역 기업 살리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방문은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들의 지역 제품 애용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 회원들은 공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지역 사회와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현장에서는 경제 캠페인을 넘어 홍천군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협의회와 하이트진로 임직원들은 ‘2026년 홍천군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염원하는 응원 메시지를 함께 나누며, 성평등한 지역 문화 확산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결의했다.

 

이옥진 홍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인 향토 기업을 응원하고, 여성들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일은 결국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여성의 권익이 존중받는 홍천을 만들기 위해 현장 중심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단순한 기업 견학을 넘어 ‘지역 경제’와 ‘여성 친화’라는 두 가지 핵심 가치를 결합한 이번 행보는 지역 사회단체가 나아가야 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여성들의 섬세한 리더십이 기업 현장에 전해준 에너지가 홍천의 경제 활성화와 행정 목표 달성에 긍정적인 촉매제가 되길 기대한다.

 

용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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