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억 규모 투입… 고기부터 채소까지 ‘파격 할인’
먼저 농식품부는 5월부터 6월까지 총 1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농축산물 할인을 지원한다. 기존 할인 품목인 쌀과 계란, 닭고기를 비롯해 최근 가격 상승으로 소비 부담이 커진 배추, 양파, 양배추와 토마토, 참외, 애호박 등 시설과채류를 대상으로 최대 4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축산물의 경우 한우자조금 및 전국한우협회 등과 협력해 한우(등심·양지·설도)와 돼지고기(삼겹살·목살)를 최대 50%까지 할인 지원하며, 대형마트와 온라인몰을 통해 품질 좋은 고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다. 또한 식품가공업계와 손잡고 라면, 과자, 봉지빵 등 생활 밀착형 가공식품 4,373개 품목에 대해서도 최대 58%의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 “떠나면 돈이 된다”… 농촌 관광 혜택도 ‘풍성’
농촌으로의 여행을 독려하기 위한 관광 지원책도 강화된다. 매월 둘째 주에만 운영하던 ‘농촌관광 가는 주간’을 5월 한 달 내내 확대 운영하며, 농촌체험 상품은 최대 30%, 숙박 상품은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특히 온라인 예약이 가능한 참여 마을과 상품 수도 지난달보다 대폭 늘려 여행객의 선택 폭을 넓혔다.
아울러 충남 부여, 전북 남원 등 5개 지역의 55개 관광 상품에는 30% 할인 혜택이 새롭게 신설되었으며, 농촌 워케이션 이용객에게는 하루 5만 원(최대 15만 원)의 할인과 함께 여행자 보험 가입도 지원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부담 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장바구니 물가 안정과 농촌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용석준 기자 <저작권자 ⓒ 홍천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