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 가족 간의 따뜻한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른 아침부터 행사장에는 자녀의 손을 맞잡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활기를 띠었다.
행사는 설렘 가득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모범 어린이 및 아동복지 유공자 표창, 어린이 헌장 낭독 순으로 엄숙하면서도 활기차게 진행됐다. 특히 아동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포장을 수훈한 신경숙 은혜회 회장의 헌신이 알려지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많은 인파가 몰린 만큼 홍천군은 안전사고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였다. 곳곳에 안전 요원을 집중 배치하고 의료 지원 부스를 상시 운영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과 유익한 프로그램이 조화를 이뤄 정말 행복한 하루였다”며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홍천군 관계자는 “축제를 위해 한마음으로 협력해 준 소방서와 군부대 등 모든 유관기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각자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아동 복지와 환경 개선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윤지호 기자 <저작권자 ⓒ 홍천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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