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4월 29일, 중점 관리 대상인 서석면 검산천 소하천 일원에서 대대적인 1차 합동점검을 전개했다. 이번 점검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건설과, 민원과(개발허가·건축신고), 농지관리팀, 보건소 위생관리팀, 서석면 행정복지센터 등 관련 부서가 총출동해 강력한 정비 의지를 보였다.
특히 이번 점검은 개별 법령에 따른 단편적 단속에서 벗어나 하천법 및 소하천정비법은 물론 건축, 농지, 위생 등 관련 법령 전체를 아우르는 ‘범부서 협업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단속 사각지대를 완전히 제거하고, 동일 하천 내 숨겨진 불법 사항까지 샅샅이 확인하며 현장 계도를 병행했다.
홍천군은 이번 점검에서 적발된 위법 사항에 대해 즉시 처분 사전통지와 행정조치 절차에 착수할 방침이다. 단순한 경고에 그치지 않고 자진 철거를 유도하되, 원상복구 명령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에는 행정대집행 등 법이 허용하는 가장 강력한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하천과 계곡은 특정 개인의 점유물이 아닌 우리 모두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합동점검을 통해 불법시설을 뿌리 뽑고, 군민이 언제든 편히 쉴 수 있는 쾌적한 청정 자연경관을 지켜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윤지호 기자 <저작권자 ⓒ 홍천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