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재, 공군오 전 의원은 2026년 4월 16일 오전 11시 30분, 홍천군청 기자회견실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박승영 후보 지지를 공식화했다. 이들은 회견문에서 “홍천의 미래를 위해 깊은 고민 끝에 박승영 후보를 지지하기로 결단했다”며, 이번 선거의 핵심 가치를 ‘정치가 아닌 행정’에 두었음을 명확히 했다.
특히 이들은 박승영 후보에 대해 ‘30년 공직 경험을 통해 홍천의 현안을 가장 잘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는 준비된 후보’라며 정체된 지역 경제와 인구 감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강한 실행력과 현장 중심의 행정이 필요하며, 박 후보가 이러한 변화를 이끌 최적의 인물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자신들의 지지자들에게도 “더불어민주당의 승리와 홍천 발전을 위해 박승영 후보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강력히 호소했다. 이번 지지 선언이 당내 기류에 어떤 작용으로 반응할지는 미지수이다. 상대인 이규설 후보가 ‘비즈니스 경제 전문가’ 프레임을 강조하는 가운데, 박 후보 측은 ‘검증된 행정의 실효성’을 전면에 내세우며 배수진을 친 모양새다. 결선 투표의 50%를 차지하는 권리당원 표심과 홍천군민의 민심이 어떤 선택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윤지호 기자 <저작권자 ⓒ 홍천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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