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홍천체육인 송년의 밤이 12월 11일 홍천읍 K컨벤션웨딩홀서 홍천군체육회(회장 신은섭) 주관으로 300여 명의 체육인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33회 파리올림픽에서 전상균 (전)국가대표의 동메달 승격과 아시아선수권대회서 금메달을 획득한 강완진 선수, 김태완 지도자 등 홍천군을 빛낸 체육인들의 유공자 시상과 체육진흥 격려금 전달 등이 진행됐다.

신은섭 홍천군체육회장은 “전상균 (전)국가대표의 올림픽 동메달 승격과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모범선수단 수상, 3*3홍천첼린저 국제대회 등 크고 작은 성과들이 모여 2024년 빛나는 쾌거를 이룰 수 있도록 홍천군을 대표하는 선수, 임원 및 동호인들의 노력과 체육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2025년도에도 홍천군체육회가 더 좋은 결실과 다양한 스포츠마케팅으로 홍천군의 체육위상을 높이고 지역경제에도 크게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