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반복되는 장마가 끝났다는 보도가 있지만 전세계 곳곳의 폭우, 폭염이 우리의 생활에도 이어져 오고 있고 홍천 지역도 열대야로 도시에서온 귀농귀촌인들도 땀을 흘리며 꿈을 키우고 있습니다.
지난해보다 다른 날씨 변화를 느끼는 홍천 노천리 공작산마을권역마을(위원장:허남용) 예비 귀농귀촌인들은 습하고 뜨거운 여름속에서도 여러 체험 프로그램과 행복한 수확을 경험하면서 7월 한달을 보냈습니다.
기대에 찬 스테이 시작을 4월부터 시작한 교육생들은 그간 다양한 작물을 키우면서 기초 텃밭의 가꾸었고 농업외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흙을 이용하고 만지면서 작물 성장을 지켜보며 굵은 땀도 흘리고 장화, 모자, 수건등이 어울리는 모습으로 변하고 작은 개인 농장을 경영해보고 새로운 인생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7월의 공작산마을 스테이 학생들은 날씨 변화 등으로 변경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면서 지역의 대안초등학교, 정원이 잘 가꾸어진 농촌 창업 카페 성공 사례, 강원도 특산품인 취인절미 만들기, 홍천 전통음식인 올챙이 국수 시식을 체험하였습니다.
한편 오랜 장마철로 애써 관심과 가꾼 작물이 여러 요소인 잡초, 배수, 병충해 등이 한꺼번에 경험함으로서 농사의 어려움을 이해하면서 이론적으로만 알고있는 사항을 현실적으로 느낀다는 것 만으로도 공작산마을 스테이(stay)의 활용 가치는 높다고 할수 있습니다.
공작산마을 스테이 학생들은 더위에 지치기 쉬운 시기에 자연 환경이 좋은 농촌 지역에서 귀농귀촌 구상 계획을 다듬으면서 앞으로 남은 시간에 입장을 정할 것 으로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공작산마을 스테이를 담당하는 안창환 사무장은 “도시에서 느낄수 없는 스테이(stay) 체험을 통해 농촌을 이해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이 되기 위한 공동체 협력과 스테이 생활의 윤택과 재미를 위해 양보와 이해를 실천하고 절반이나 남은 체류 기간 동안에 행복한 귀농귀촌 계획이 충전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기를 바란다” 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 ⓒ 홍천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