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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 국힘 40% 돌파, 민주당, 공천 파동으로 급락 .. 서울-부울경-충청 모두 위기

윤지호 기자 | 기사입력 2024/03/01 [20:30]

[한국갤럽] 국힘 40% 돌파, 민주당, 공천 파동으로 급락 .. 서울-부울경-충청 모두 위기

윤지호 기자 | 입력 : 2024/03/01 [20:30]

<한국갤럽> 조사결과, 국민의힘 지지율이 급등해 40% 벽을 돌파하고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도 40% 턱밑까지 올랐다. 반면에 공천 파동에 휩싸인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추락해 국민의힘에 오차범위 밖으로 밀려났다. 특히 총선 승부처인 서울과 부울경, 충청에서 국민의힘에 크게 밀렸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비명횡사' 공천 파동을 일으키면서 총선 국면이 '윤석열 심판'에서 '이재명 심판'으로 급속히 재편되는 양상이다.

1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 27~29일 사흘간 전국 성인 1천1명을 대상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전주보다 5%포인트 급등한 39%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5%포인트 급락한 53%였다.

윤 대통령 지지도가 40%에 육박하기는 작년 7월 첫째 주(38%)이래 거의 8개월만이다.

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이하 '가중적용 사례수' 기준 389명, 자유응답) '의대 정원 확대'(21%)가 가장 많아,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이 윤 대통령 지지율을 급등케 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40% 벽을 돌파했다.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 40%, 더불어민주당 33%, 개혁신당 3%, 녹색정의당 2%, 새로운미래와 진보당 각각 1%, 그 외 정당 2%,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無黨)층 19%였다.

국민의힘은 전주보다 3%포인트 급등한 반면, 민주당은 2%포인트 빠지면서 지지율 격차가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졌다.

성향별로는 보수층의 74%가 국민의힘을 지지한 반면, 진보층에서는 62%만 민주당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중도층에서는 더불어민주당 33%, 국민의힘 28%,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유권자가 28%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총선 승부처에서 국민의힘 43%, 민주당 26%로 지지율 격차가 17%포인트로 크게 벌어졌다.

부산/울산/경남에선 국민의힘 50%, 민주당 22%로 더블포인트 이상으로 벌어졌다.

또다른 승부처인 대전/세종/춫청에서도 국민의힘 42%, 민주당 33%로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졌다.

총선의 성격에 대해선 '여당인 국민의힘 후보가 많이 당선되어야 한다'가 38%,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많이 당선되어야 한다'가 35%였다.

'양대 정당이 아닌 제3지대 후보가 많이 당선되어야 한다'는 16%였으며 11%는 의견을 유보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15.8%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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