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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재 군수, 전통시장 ‘팥죽집’서 정진석 비대위원장에게 철도유치 호소

정진석 비대위원장, “용문-홍천철도 반드시 완결시키겠다” 약속

용형선 기자 | 기사입력 2023/02/24 [21:32]

신영재 군수, 전통시장 ‘팥죽집’서 정진석 비대위원장에게 철도유치 호소

정진석 비대위원장, “용문-홍천철도 반드시 완결시키겠다” 약속

용형선 기자 | 입력 : 2023/02/24 [21:32]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용문-홍천철도 반드시 완결시키겠다” 약속 

 

▲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신영재 홍천군수가 지난 17일 원희룡 건설교통부장관을 만나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조기착공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우선사업으로 선정해 줄 것을 건의한데 이어 23일 홍천에서 치러진 제3차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도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나 홍천의 100년 숙원사업인 홍천철도 조기착공을 위한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3일 오후 2시 홍천종합체육관 실내체육관에서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가 개최됐다. 국민의힘 지도부가 대거 홍천으로 이동하고 전당대회가 시 단위가 아닌 군 단위에서는 처음 치러지는 행사라 전국적인 초미의 관심사가 됐다.

 

 

  ©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들은 합동연설회에 앞서 홍천 전통시장을 찾았다. 홍천의 명물인 메밀전병과 감자떡, 장떡, 어묵 등을 맛보며 시장상인들과의 교류로 국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정진석 비대위원장은 ‘오늘 홍천장에서 먹은 것이 가장 맛있었다. 탁월하다’며 고향의 맛을 느낀다고 하자, 상인들은 감사하다며 박수로 화답했다. 이날 신영재 군수도 이들과 동행하며 세를 함께 했다.

 

 



한편 전통시장 내 ‘옛날팥죽집’에서는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과 김행 비대위원, 노용호 국회의원, 유상범 국회의원, 김진태 도지사와 신영재 군수가 자리를 함께 했다. 신 군수는 팥죽이 나오기 전, ‘홍천군의 100년 염원인 홍천철도가 윤석열 정부에서 반드시 관철되어야 한다’며 당위성을 설명하고 최근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에게 조기착공을 건의한 사실과 강원도가 특별자치도가 되면서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전당대회 현장에서 ‘용문-홍천철도’의 조기착공을 위해 ‘홍천군범철도추진위원회’ 위원들이 군민의 염원을 알리고자 집회를 여는데 국민의힘 지도부가 군민들을 격려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과 함께한 이들은 모두 홍천군의 철도유치 조기착공에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했다. 또한 정진석 위원장은 전당대회 합동연설회가 개회되자 첫 인사말에서 강원도와의 깊은 인연을 소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출범과 홍천군민의 염원인 ‘용문~홍천 철도’가 반드시 완결되도록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이 공약을 이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전 정진석 위원장은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에서도 '용문~홍천 철도사업'에 대한 조기 추진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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