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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기총회, 전문가 청년 기업인 등 11명 위원 추가 위촉

이은희 기자 | 기사입력 2023/02/22 [16:19]

홍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기총회, 전문가 청년 기업인 등 11명 위원 추가 위촉

이은희 기자 | 입력 : 2023/02/22 [16:19]

 

 

홍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전광환 이하 '지속협')는 지난 21일 홍천군청 대회의실에서 40여명의 협의회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가 개최됐다. 

 

 

 

 

이날 신영재 군수를 대리해 오흥수 부군수의 축사와 박영록 홍천군의회 의장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지속협'은 전광환 위원을 제2대 회장으로 선출하고 2022년 사업 및 감사보고와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정관개정의 건, 임원선출(감사)건 등의 안건을 결의하고 신임 위원들의 위촉장 수여가 진행됐다.

 

 

 

 

신임 위원으로 위촉받은 위원은 11명으로 사승환 박사(미래A&E 대표, 한국수생태복원협회 이사), 박정호 박사(K – ECO 대표, 저서 생물전문가), 홍낙기 박사(라온터 대표, 대기관리 전문가), 김승환 박사(문헌정보학, 마을활동전문가), 이재용 박사(프론트바이오 대표, 생화학전문가), 이상필(홍천군이장연합회 회장), 송영미(전)한국생활개선 홍천군연합회장, 최중열(무궁화 작가, 도예공방 토원 대표), 허태범 목사(진리아리도서관장, 지역활동가) 그리고 홍천청년연합회 회장인 송아영씨와 윤홍준 프렌즈소프트웨어 대표가 신임위원으로 위촉받았다. 이날 위촉 받은 위원들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특히 청년 기업가 등이 합류해 홍천군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했다. 

 

지속가능발전(Sustainable Development)이라는 용어는 1987년 세계환경개발위원회(WCED)가 발표한 보고서인 “우리 공동의 미래”(Our Common Future)에서 ‘미래 세대가 그들의 필요를 충족시킬 능력을 저해하지 않으면서 현재 세대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발전’ (development that meets the needs of the present without compromising the ability of generations to meet their own needs) 이라고 정의하면서 본격적으로 사용했다.

 

우리나라 「지속가능발전법」에서는 "지속가능성"이란 현재 세대의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미래 세대가 사용할 경제ㆍ사회ㆍ환경 등의 자원을 낭비하거나 여건을 저하(低下)시키지 아니하고 서로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것을 말하고, "지속가능발전"이란 지속가능성에 기초해 경제의 성장, 사회의 안정과 통합 및 환경의 보전이 균형을 이루는 발전을 말한다고 정의하고 있다.

 

 

 

 

전광환 신임 회장은 "지난해 처음 발족된 지속협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관내 기관과의 MOU협력 체결과 선진견학 워크숍, 기미만세운동 103주년 공동행사, 탄소중립 생활실천운동사업, 맑은홍천 공동연대구성, 역량강화교육, 마을환경교육(1개읍과 5개면 8개리), 홍천강변 플로깅 행사 등을 진행하였으며 홍천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국가하천 홍천강을 논하다' '홍천시장경제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2차 정책포럼을 개최해 홍천의 이슈현안에 대하여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했다'고 자평하고,  "비록 개인사무실에서 지원인력 없이 열악한 상태로 근무하고 있지만 각 분야의 전문가들인 위원님들의 열정과 참여로 홍천군의 선도적인 단체로 거듭나 홍천군이 지속적으로 미래를 대응하는데 건인차 역할을 감당해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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