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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 위기사례 자문회의 3차 진행

최흥식 기자 | 기사입력 2022/12/14 [20:18]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 위기사례 자문회의 3차 진행

최흥식 기자 | 입력 : 2022/12/14 [20:18]



홍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허일)는 12월 14일 10시부터 11시까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상담원을 대상으로 3차 위기사례 자문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위기사례 자문회의는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으며, 한울심리상담센터 대표 이성직(ADHD 심리치료 전문가, 상담심리사 1급) 수퍼바이저를 초빙하였다. 상담전문가와 함께 위기사례 자문을 통해 실질적인 자문을 구하고 적절한 치료개입과 방안을 모색해 나갔다.

 

이성직 수퍼바이저는 “모든 행동에는 목적과 기능이 있다. ADHD 개입은 사후조치가 아닌 예방적인 차원에서 전문성을 갖고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셨다. 

 

위기사례 자문회의에 참여한 상담원은 “ADHD 특성에 대해 잘 알게 되었고, 청소년의 문제행동에 대해서 어떻게 개입하고 적용해야 할지 알게 되었다. ADHD 특성에 맞는 상담사의 역할과 지도가 이뤄져야 하며 부모, 학교와의 협력적인 관계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함을 깨닫는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홍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정훈 팀장은 “위기사례 자문회의를 통해서 위기청소년의 조기발견과 개입을 위해 안정적인 상담 지원체계를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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