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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글로벌취업지원센터 “제1회 외국인근로자관리사” 배출

이은희 기자 | 기사입력 2022/12/13 [20:38]

(사)글로벌취업지원센터 “제1회 외국인근로자관리사” 배출

이은희 기자 | 입력 : 2022/12/13 [20:38]

 

 

고용노동부 인가“(사)글로벌취업지원센터”(이사장 김동성)는 국내 고용 창출의 일환으로 외국인근로자를 관리 할 수 있는 민간자격증을 등록하여 2022년 12월 08일 평택시 장당 노동자 복지회관에서 “제1회 외국근로자관리사” 양성 과정을실시 하여 수료식과 함께 30명의 외국인근로자관리사를 배출하였다.

 

 

외국인근로자관리사는 양성과정은 ‘출입국개론’ ‘인사노무개론’ ‘성폭력예방론’ ‘개인정보보호론’ 총 4과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강사진은 해외송출과 국내수인 비자업무의 출입국개론(정지윤박사), 외국인 노무관련 업무의 인사노무개론(권세원노무사), 외국인관련법률 업무의 성폭력예방론, 개인정보보호론(이용석행정사) 강의를 진행 했다.

 

 

주관협회인 (사)글로벌취업지원센터(김동성 이사장)는 교육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교육과정을 보완하고 보다 나은 양성과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농·축·수산뿐만 아니라 지방 제조업체까지 외국인근로자가 없으면 운영 하기 힘들어졌다는 사실은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면 금방 알 수 있겠지만, 외국 인근로자 관리를 할 수 있는 지자체 인프라가 현저히 부족한 국내 실정에서 해외로 부터 입국한 노동자, 계절근로자 등이 불법체류자로 전락하고 외국인노동자와 고용주간의 원활한 소통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업무, 수확차질 등의 이중 고충을 겪고 있다.

 

 

이를 위해 외국인근로자관리 전문가로 양성하여 업무로는 일반인이 접하기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의 비자 행정보조, 외국인관련 법안, 고용주와 외국인 근로자의 근로기준법, 외국인 권익보호, 원활한 의사소통 등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외국인근로자관리사’의 등장은 관련 외국인 고용업체와 지자체에서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외국인근로자관리사 자격증을 받은 강은숙외 29명 대표 박희채(전 외무공 무원)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서 적시에 꼭 필요한 일이라 생각했고 이런 교육 커리큘럼을 만들었다는 발상을 했다는 대해 적지않은 놀라움과 앞으로 대한민국 의 밝은 미래를 위한 일이라는 말을 전했다.

 

 

앞으로 초 고령화와 인구출산율 저하로 인한 인구절벽을 예방하기 위한 수단으로 불특정다수의 무분별한 외국인 유입이 아닌 체계적으로 우수한 인력을 선발 하여 이들을 기본소양교육과 한국문화 등을 제대로 이해 할 수 있는 프로그램개발 및 구축 운영으로 우수한 해외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목표라 할 수 있다.

 

이제부터라도 ‘외국인근로자관리사’를 통하여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관리할 수 있는 “외국인인력관리플랫폼”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고용주와 외국인근로자 모두 안정된 고용 문화 속에서 함께 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 를 대변해주는 ‘외국인근로자관리사’가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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