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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강 꽁꽁축제 환경부 하천점용허가 승인…내년 1월 개최 확정

이은희 기자 | 기사입력 2022/12/07 [08:42]

홍천강 꽁꽁축제 환경부 하천점용허가 승인…내년 1월 개최 확정

이은희 기자 | 입력 : 2022/12/07 [08:42]

 

 

 

홍천군이 홍천강 꽁꽁축제 개최를 위해 환경부에 신청한 하천점용허가가 통과됐다. 군과 홍천문화재단은 내년 1월 축제를 열기로 확정하고 시설물 설치 등 행사 준비에 착수했다.

 

원주지방환경청은 지난달 말 소규모환경영향평가를 완료하고 축제 개최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에 대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어 홍천군은 보완서류를 접수하고 하천점용허가를 신청했고 이달 초 통과됐다.

 

이에 군과 홍천군문화재단은 최근 회의를 열고 내년 1월13일부터 24일까지 12일간 홍천강 꽁꽁축제를 개최하기로 하고 시설물 설치, 홍보계획 추진 등 행사 로드맵을 결정했다.

 

홍천강 꽁꽁축제 개최 확정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다. 홍천강이 최근 지방하천에서 국가하천으로 승격되면서 관리주체가 환경부로 변경, 하천점용허가 검토 시 까다로운 규정이 적용돼 축제 개최가 불투명했다. 관광 비수기인 겨울철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지역 대표 축제가 열리지 못하는 상황에 몰리자 지역주민들의 반발도 있었다. 그러나 군 관광과와 재단 축제운영부 관계자들이 수시로 관계기관과 협의를 진행하고 신영재 홍천군수가 원주지방환경청장을 만나 면담을 실시하는 등 축제 개최를 위해 역량을 결집해 성과를 거뒀다.

 

홍천강 꽁꽁축제는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3년간 열리지 못했지만 감염병 확산 이전 겨울철 지역경제의 버팀목이었다. 실제 축제기간 홍천읍 상권의 매출액은 2018년 6억3,200만원, 2019년 7억7,300만원, 2020년 13억7,000만원 등 해마다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박영식 홍천군문화재단 축제운영부장은 “겨울철 이상고온 등에 대비해 얼음이 얼지 않더라도 축제장의 70%가 운영될 수 있도록 축제장을 만들 예정”이라며 “지역경제 및 관광활성화를 위해 많은 방문객들이 찾을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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