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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의회,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개회

관광, 일자리경제, 농정, 축산과 2023년도 예산안 심사

용형선 기자 | 기사입력 2022/12/06 [18:51]

홍천군의회,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개회

관광, 일자리경제, 농정, 축산과 2023년도 예산안 심사

용형선 기자 | 입력 : 2022/12/06 [18:51]

 

홍천군의회(의장: 박영록)는 12월 6일 오전 10시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나기호 의원, 간사위원: 이광재 의원)를 열고 관광과, 일자리경제과, 농정과, 축산과 소관에 대한 2023년도 예산안 심사를 진행했다. 

 
관광과 예산안 심사

 

이광재 간사의원은 홍천 관문에 관광안내 표지판 등 공공조형물을 설치하여 관광객이 방문했을 때 홍보 효과를 낼 수 있고 지역 주민의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검토를 주문했다. 또한, 외식업체 경영해외연수 예산 관련 필요한 부분인지에 관해 검토를 요청했다.

 

팔봉산을 장기적인 관광명소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산림과와 협의하여 나무보호에 좀 더 많은 예산을 편성하고 소나무보호에 힘쓸 것을 주문했다.

 

최이경 위원은 홍천군 지원조례 상 근거 없이 예산이 나가고 있는 부분이 수차례 있었음을 지적하였고 예산지원 전에 조례 제정이 우선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한 검토를 주문했다. 

 

용준순 위원은 농정과에서 신활력사업이 추진되지 못하고 있는 불투명한 상황에서 홉관련 판매, 전시 사업에 예산을 편성하는 부분은 시기상조임을 지적했다. 또한, 강철부대 대규모 축제 관련 구체적인 계획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나기호 위원장은 여행사와 협업을 통해 시티투어 운영사업에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며 동영상, 음성 안내, 사이트 활용 등을 통한 홍보 방안을 고민할 것을 제안했다. 

 

일자리경제과 소관에 대한 예산안 심사 

 

이광재 간사위원은 전통시장 쓰레기 처리 및 관리 부족으로 발생하는 냄새와 미관상의 문제를 담당해 관리할 수 있는 역할이 필요함을 지적했다. 또한,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모집임에도 특정인이 채용되는 현상을 지양하고 공개모집을 통해 공정한 일자리 제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쓸 것을 당부했다.

 

최이경 위원은 현 물가상황 상 지원비로 할 수 있는 부분들이 한정되어 있으므로 지원비 제공 자체에만 의미를 두기보다는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고민이 필요함을 지적했다.

 

용준순 위원은 청년 창업가들이 최대한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기금 조성과 청년 창업 지원 확대를 검토해줄 것을 요청했다.

 

황경화 위원은 전통시장 전기부분이 낙후되어 안전 관리에 힘쓸 수 있도록 장기발전 예산 내에서 관리가 필요함을 주문했다.

 

김광수 위원은 연봉, 갈마곡리 아파트 외에 일반주민들도 도시가스를 쓸 수 있도록 예산 확보가 필요함을 주문했다.

 

한편, 홍천군의회는 오는 12월 7일 오전 10시에는 제4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산림과, 환경과, 도시교통과, 건설방재과 소관에 대한 2023년도 예산안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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