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9일은 달력에도 없는 UN이 정한(2013년 지정) 세계 화장실의 날이다. 유엔은 위생처리 시설 부족으로 고통 받은 인구가 25억 명에 달하며 7명 중 1명꼴인 10억 명이 아직도 화장실이 없어 야외에서 용변을 보고 있다고 한다. 그러다 보니 아프리카 등 일부 지역에서는 여성들이 들판으로 용변을 보러 갔다가 집단 성폭행을 당하는 일까지 발생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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