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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샘의 edu사랑 이야기 – 27. 로버트 카파(Robert Capa) 이야기

김동성 기자 | 기사입력 2022/08/11 [09:34]

김샘의 edu사랑 이야기 – 27. 로버트 카파(Robert Capa) 이야기

김동성 기자 | 입력 : 2022/08/11 [09:34]

 

로버트 카파(Robert Capa) 헝가리 사람, 진짜 이름은 앙드레 프리드먼. 17살에 공산당원이 되어 조국을 떠나 망명할 수 밖에 없었던 사람. 그는 41살까지 살면서 7만여점의 사진을 남겼다. 그리고 41살이 될 동안 다섯 번의 전쟁에 들어가 현장을 기록했다. 결국 그는 자신의 마지막 전쟁터 인도차이나 전쟁 현장에서 대인지뢰를 밟고 세상을 떠났다.

 

"만약 당신의 사진이 충분하게 만족스럽지 않다면, 당신은 충분히 가까이 가지 않은 것이다." 라고 카파는 말했다. 그의 사진들이 좋기도 하지만 더욱 가치 있을 수 있는 것은, 자신을 버리면서까지 현장에 가까이 갔고 결정적인 순간들의 옆에 있을 수 있는 용기를 내었기 때문이다.

 

삶을 더욱 진지하고 가슴뛸 수 있게 하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충분하게 만족스러운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주저 없이 내어놓고 더욱 가까이 다가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얻을 수 없는 것이다. 내가 과연 주저 없이 내어놓고 있는가?

 

로버트 카파(Robert Capa)의 명언

"If your pictures are not good enough, you are not close enough."

만약 당신이 사진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그것은 너무 멀리서 찍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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