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체육회(박상록 회장) 중등배구클럽 선수단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였다.

김종덕 단장이 이끄는 홍천군체육회 중등배구클럽은 “제55회 대통령배 전국 중,고 배구대회”결승전에서 천안 봉서중 2대0 (25-23, 25-16) 셧 아웃으로 창단 이래 “첫”우승을 자치하였다.

이번대회는 전국에서 여자부10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7.16(토) 부터 22(금)까지 강원도 인제 실내체육관 개최 되었다.

조별예선 첫 경기에서 월평중학교 (25-4, 25-11) 2대 0 승리 하며, 예선2경기는 결승상대인 천안봉서중학교와 2대1(17:25, 25:21, 14:16)으로 승리하며, 조1위로 6강 대진표에 안착하였다. 

대진 시드를 받은 홍천군체육회 중등배구클럽은 제천여중과, 일신여중의 승자를 기다리며 7월 21일(목) 준결승에 대한 경기에 필승을 다짐하고 있는 팀으로 일신여중과 준결승에서 맞붙게 되었다.

또한 이경기에서도 2대0 (25:20, 25:14) 셧아웃으로 결승 대진표에 홍천군체육회 중등배구클럽은 당당히 올려 놓았다.

결승 상대로는 예선전에 2대1로 제압한 천안봉서중학교와 우승컵을 놓고 7월22(금) 10시 인제군 원통체육관에서 빅매치에 돌입하여 그동안의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2대0으로 (25:23, 25:16)승리 하면서 창단이래 “전국대회 첫 우승”이라는 영광을 차지하며 금의환향하였다. 

또한 개인상으로 주어지는 최우수 선수상(전수진 래프트 3학년), 공격상 (김새롬 센터 3학년), 세터상(홍수현 3학년), 지도자상 김태훈(홍천군체육회 지도자) 수상하여 모든 상을 싹쓸이하는 홍천군체육회 중등 배구클럽이 되었다.

 홍천군체육회는 전국 최초의 여자중등배구 클럽팀을 창단한 1호이며, 창단 아래 첫 전국대회 우승을 한 클럽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배구발전을 위해 초, 중, 고 연계되는 프로젝트를 계획중에 있으며, 우리지역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체육 발전을 위해 항상 국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을 수 있는 체육기관으로 탄생될 수 있도록 많은 고민과 피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