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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보는 한국다큐멘터리 씨네토크”

12월 11일(토), 12(일) CGV 춘천, 감독 및 주인공 참석

용형선 기자 | 기사입력 2021/12/06 [15:51]

“같이보는 한국다큐멘터리 씨네토크”

12월 11일(토), 12(일) CGV 춘천, 감독 및 주인공 참석

용형선 기자 | 입력 : 2021/12/06 [15:51]

 



강원영상위원회와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한국다큐멘터리와 도내 극장들을응원하기 위해 “같이보는 한국다큐멘터리 씨네토크”를 춘천CGV에서 개최한다.

 

“같이보는 한국다큐멘터리 씨네토크”는 12월 11일(토), 12일(일) 이틀간 진행되며, 영화 상영 후 감독 및 출연자와 함께하는 영화토크가 진행될 예정이다. 

 

12월 11일(토) 첫 번째 상영작인 <울림의 탄생>은 마음을 울리는 단 하나의 소리를 찾기 위해 60년 넘는 세월 동안 북을 만들어 온 임선빈 악기장의 삶과 예술을 조명한 영화이다. 

 

두 번째 상영작 <그림자꽃>은 10년간 남한에 갇혀있는 평양시민 김련희 씨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로 '부재의 기억'을 통해 한국 다큐멘터리 사상 최초로 미국 아카데미시상식 노미네이트 쾌거를 이룬 이승준 감독의 신작이다. 

 

12월 12일(일) 마지막 상영작인 <너에게 가는 길>은 두 부모의 시선으로 성소주자 자녀의 삶을 받아들이고 동행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로, 개봉과 동시에 많지 않은 주말 상영이 여러 번 매진되며 누적관객 1만3천을 돌파했다. 

 

이번 씨네토크의 진행은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정상진(집행위원장), 진모영(부집행위원장), 강진석(프로그래머)이 맡았으며, 각 영화의 감독과 출연자가 함께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신청접수는 12월 10일(금)까지 진행되며, 신청방법은 포스터 내 QR코드 혹은 강원영상위원회 홈페이지 공지사항 상단 “GFC X DMZ 같이보는 한국다큐멘터리 씨네토크”의 신청서 링크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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