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호대학교 강원경제신문

[강원경제신문] 박현식 기자 = 횡성군은 9일 송호대학교 (총장 정창덕) -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정석찬) 와 축산 방역 전문가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군은 가축 전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긴급 상황 발생시 신속한 전문 인력 투입을 위한 예비 인력 양성을 위해 본 협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횡성군은 방역 전문가 양성을 위한 예산 편성 및 가축 방역 대응을 위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송호대는 방역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운영 및 교육생 관리 등 실질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또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방역전문가 양성 교육 및 국내외 가축전염병 발생 현황, 현장 가축 방역에 대한 노하우 등을 제공하며 방역 전문가 양성을 위한 전방위적 지원을 하게 된다.

횡성군 관계자는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가축 전염병에신속히 대응하여 선진적인 방역 체계 확립으로 축산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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